알뜰 소비를 원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중고거래 시장은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몇 번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 같은 상품부터 오래됐지만 더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까지 가지각색의 물품들이 나오며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격대가 낮은 제품이나 부피가 작은 제품들은 중고시장에서 더욱 활발하게 거래가 되고 있지만 가격대가 높거나 제품의 부피가 큰 가전제품이나 가구 상품들은 여러 가지 불안함과 불편함 때문에 거래가 잘 되고 있지 않습니다.

 

고액의 금액이 오고가는 가전제품 중고거래가 불안하거나 큰 부피의 제품을 사고 파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껴진다면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센터를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울시를 예로 들자면 이미 수십 곳의 자치구에서 위탁 방식 등으로 재활용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센터에 대해 모르고 있어서 아직까지 그 활용도 떨어지나 이 재활용 센터에는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각종 생활가전 제품과 장롱, 소파, 가구 등 매우 다양한 중고제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많은 자치구에서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중고제품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안심하고 중고 가전 등을 구매할 수 있게 마련한 서비스입니다.

자치구 재활용센터는 돈을 떼일 수 있다는 불안감을 없앨 수 있고. 구매한 제품에 대해 3개월간 보증수리도 제공하고 있으니 제품에 대한 믿음도 증가합니다.

 

또한 부피가 커서 운반비 때문에 중고거래가 불가능 했던 분들이나 망설였던 분들이 많은데 자치구 재활용센터에서는 큰 부피의 가전제품 등을 무료로 배송까지 해줍니다.

 

그리고 중고 가전 등을 구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내가 쓰지 않는 중고제품들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자치구 재활용센터에서는 매입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미리 조율만 한다면 무료 수거도 진행하고 있으므로 일반 중고 거래보다 훨씬 수월하게 중고제품을 정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사가는 경우 비싸고 부피가 큰 가전 제품이나 가구들의 처리가 곤란한 사람들이 이용하면 배출비용도 줄이고 뜻밖에 수입도 올릴 수 있으므로 좋은 제도입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센터가 많아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아래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그 외 도시들은 ·군·구청 관할 자치구에 문의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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