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하나의 가치가 수 백만원 될 수도...
3만배 이상 가치가 상승한 동전도 있다 

예전에는 결제할 때 동전을 많이 사용하였지만 최근에는 결제방식이 많이 바뀌어 동전 뿐만아니라 지폐 사용량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많은 관심을 못 받고 있는 동전이 엄청난 가치를 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희귀동전’입니다. 매우 희귀한 동전들은 그 가치가 어마어마 할 정도로 가격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동전은 통화량이나 필요에 따라 발행 수를 조절하기 때문에 어느 해에는 극소량의 동전만 발행이 되어 년도나 동전종류에 따라 찾아보기 힘든 동전도 있습니다.

 

그래서 희귀동전을 수집하거나 경매가 되는 현장에서는 동전 그 자체의 액면가를 훨씬 넘어서 10원짜리 동전이 보관 상태나 희소성에 따라 몇 십 만원에 팔리기도 합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가치가 가장 높아 제일 비싼 동전 TOP5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냥 동전이라고 지나치지 말고 확인해보면 의외의 횡재를 할 수도 있으니 아래의 글을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1970년 10원 황동

5위는 1970년에 1.57억개 발행 된 황동으로 만들어진 10원짜리 동전입니다. 1970년에는 적동과 황동 10원짜리 모두 발행되었습니다.

 

그 중 이 황동 동전은 액면가 10원 짜리 대비 현재 가치는 엄청나게 높습니다. 보관상태가 좋은 황동 10원짜리의 경우 현재 가치는 15만원 ~ 20만원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지식스쿨

 

1972년 50원

4위는 1972년에 600만개 발행 된 50원짜리 동전입니다. 1972년에 50원짜리 동전이 처음으로 발행되었기 때문에 최초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동전은 현재까지 어떠한 상태로 보관하고 있느냐에 따라 가치가 크게 달라집니다. 현재 보관상태가 좋은 1972년 50원짜리 동전은 20만원 내외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지식스쿨

 

1966년 10원

3위는 1966년에 1,060만개 발행 된 10원짜리 동전입니다. 이 10원짜리 동전 또한 1966년에 처음으로 발행되었기 때문에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희귀동전이 됐습니다. 수 십년의 세월을 지나 현재 보관상태가 양호하다면 30만원의 가치를 지닌 동전입니다.

출처: 유튜브 지식스쿨

 

1970년 10원 적동

2위는 1970년에 1.57억개 발행 된 적동으로 만들어진 10원짜리 동전입니다. 앞서 말한 5위에 올라온 황동 10원짜리와 같은 해에 발행된 동전입니다. 1970년에는 적동과 황동 10원짜리 모두 가치가 뛰어나지만 붉은 빛을 내는 적동 10원짜리가 더 가치가 높습니다. 현재 보관상태에 따라 양호한 동전은 30만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지식스쿨

 

1998년 500원

1위는 1998년에 8,000개 발행된 500원짜리 동전입니다. 앞서 말한 동전들은 50년 정도 세월동안 희귀 동전으로 된 경우이지만 1998년 500원짜리 동전은 비교적 짧은 세월을 지냈지만 국내 희귀동전 시장에서는 가장 유명한 동전입니다.

 

그 이유는 발행 된 동전의 양이 매우 소량이기 때문입니다. 앞선 1997년에는 500원 동전이 6,200만개가 발행되었고, 1999년에는 2,200만개가 발행되었습니다. 이 두해와 비교해보면 딱 알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소량이 발행되어 1998년 500원 동전의 가치가 높습니다.

 

1998년 500원 동전이 실제로 사용된 동전이라면 40만원 ~ 50만원의 가치가 형성되어 있으며, 사용하지 않고 보관만 된 동전이라면 100만원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지식스쿨

 

이상 우리나라에서 현재 가장 비싸게 거래되고 있는 동전들을 알아봤습니다. 지금은 많이 사용하지 않아 관심을 못 받고 있는 동전이라 할지라도 그냥 지나치치 말고 년도와 보관 상태를 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유튜브 지식스쿨 영상 바로가기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