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카드 찍지 않아도 타고 내릴 수 있다.
사용자들 호평 이어져...

복잡한 출퇴근 시간 몰리는 사람들 때문에 이리저리 치이는 일이 많습니다. 특히 버스를 타고 내릴 때면 교통카드를 찍어야하므로 카드를 미리 손에 준비하고 차례대로 찍으면서 불필요한 시간도 소비 됩니다.

 

그런데 이제 이런 걱정과 복잡함이 해결될 수 있게 됐습니다. 버스를 타고 내릴 때 버스 단말기에 접촉하지 않아도 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되는 시스템을 도입하기 때문에 불편하게 하나씩 찍을 필요가 없게 됐습니다.

20221월부터 경기도에서 운행 중인 공공버스 탑승 시 비접촉으로 교통비 결제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으며, 점차 그 범위를 계속해서 확대 시행하는 방안이 진행 중입니다.

 

교통카드 비접촉 결제 서비스(태그리스) 신청방법

먼저 구글플레이 스토어나 애플 앱 스토어에서 태그리스 페이 앱을 다운 받아 설치합니다.

앱 실행 후 각종 인증절차 등을 거치고 후불 교통카드 또는 선불 교통카드를 선택하고 등록 및 설정 후 버스 승하차 할 때 이용하면 됩니다.

 

비접촉 결제 서비스(태그리스) 장점

1. 승·하차 할 때 시간지연과 불필요한 행동이 필요없어졌다.

 

2. 하차 시 카드 접촉을 위해 움직이다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줄어든다.

 

3. 깜빡 잊고 안 찍고 내려 불이익을 보는 경우가 없어진다.

버스에 설치 된 기계와 이용자의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로 승차와 하차를 판별하여 자동으로 계산되는 원리입니다. 이로 인해 버스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대폭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경기도 내 공공버스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므로 비접촉 결제 지원이 안 되는 버스나 지하철로 환승할 경우에는 어플리케이션을 켜고 기존 방식과 같이 카드단말기에 태그하면 환승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폰에서는 호환방식이 다소 달라 별도의 캐시비 스티커 교통카드를 부착하여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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