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인구 10만 명당 17.5명이 사망하는 질병으로, 폐암과 간암에 이어 암 사망 원인 3위를 차지하는 치명적인 암입니다.

 

이러한 대장암은 맵고 짠 음식 섭취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병률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국제암연구소에서 세계 184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구결과를 보면,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 10만 명당 45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대장암 3~4기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장암 3기가 되면 생존율이 60% 이하로 떨어지고, 4기의 경우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된 상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존율이 매우 낮아집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 음식'은 대장암과 신장암을 동시에 진단받은 환자를 도운 식품으로, 치명적인 암을 완치하는데 성공했다고 하는데 어떤 음식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항암에 좋은 음식

1. 가지

파이토케미컬은 채소와 과일에 함유된 식물활성영양소로 가지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암을 예방하는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등의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돌연변이세포에 있는 악성 종양에 달라붙어 암세포가 스스로 죽게 만들고,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더불어, 브로콜리와 시금치보다 항암 효과가 2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항암에 효과적인 가지의 성분 흡수율을 높이는 섭취방법으로는, 가지를 말린 다음 물 2L와 생강을 같이 넣고 끓여서 마시면 됩니다.


2. 청국장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인 청국장은 1g 당 약 10억마리의 유익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 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며, 청국장에 함유된 황산화 성분 멜라노이딘이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만듭니다.

청국장은 쌈장에 섞어 생채소와 같이 먹는게 좋은데, 오래 끓여서 먹으면 유산균이 파괴되기 때문에 피하는게 좋습니다.


3. 생활습관 개선

음식을 필요 이상으로 먹게 되면 죽어야 할 세포가 살아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암세포 또한 발전하기 쉽습니다.

장수하기 위해서는 적게 먹는게 좋으며 적당한 운동도 꾸준히 해줘야 합니다.

 


이번에 알아본 3가지는 산부인과 의사였던 홍영제 박사가 실제로 대장암과 신장암 진단을 받은 후, 섭취하여 효과를 보았던 음식과 식습관 개선방법 입니다.


평소 장 건강이나 심장이 좋지 않은 분이라면 예방을 위해서라도 가지와 청국장을 먹고 식습관을 개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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