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이것' 넣으면 좋은 효과 얻을 수 있어...
인간은 체내 독소가 쌓이게 되면 세포와 장기를 손상시키고 해독기능에 영향을 미쳐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또한 염증을 유발하여 각종 질병에 노출 될 확률이 높고 피로감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체내의 독소가 쌓이는 원인은 외부에서 오는 유해물질 흡입과 잘 못된 식품 섭취, 정신적 스트레스, 음주 등 매우 다양합니다.
이러한 체내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 적당한 운동을 통해서 몸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습관은 독소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킬 수 있도록 충분한 물을 마셔주는 습관입니다.
물을 마심으로써 인체 세포에 손상을 유발하는 독소나 유해한 산소 등을 배출하는 이뇨작용과 장운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그냥 물에다 ‘이것’만 넣어 마셔도 독소배출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 개선 등 원래 물이 하는 역할을 훨씬 더 효과적으로 만들어 줍니다.
이것은 바로 ‘베이킹소다’입니다. 베이킹소다는 원래 빵이나 과자를 제조할 때 쓰는 식품 첨가물인데 물과 함께 만나면 그 시너지효과가 대단합니다. 아래에서 베이킹소다를 물에 타서 마셨을 때 좋은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몸속 변화를 일으키는 베이킹 소다 물
1. 깨끗한 결장 만들기
베이킹소다를 물과 함께 섞어 마시면 결장이 깨끗해집니다. 결장은 대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몸속 장기입니다.
결장이 독소와 효모로 가득 차게 돼서 과부하가 걸리면 우리 몸은 섭취된 염분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게 되며 비타민 흡수도 어렵게 돼 문제가 발생합니다.
베이킹 소다는 우리 몸속에서 위장계통 및 대장계통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여 독소 제거 및 염분을 배출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속 쓰림 해결
위산의 과다 분비로 속쓰림, 복통, 위궤양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베이킹소다 물을 마셔보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킹소다는 위에서 분비되는 산성을 억제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속쓰릴 때 먹는 제산제 역할을 대신 해줄 수 있습니다. 물 한 컵에 티스푼에 반만큼 물에타서 마시면 천연 제산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3. 신장 결석 발생 방지
베이킹소다를 넣은 물을 마시면 이뇨작용을 통해 소변으로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비뇨기 계통의 적정한 산도를 맞추고 청결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신장에 딱딱한 돌처럼 생기는 결석을 막아줄 수 있고 비뇨기계통의 세균 감염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통풍 해소
통풍은 혈액 속 요산농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한 염증 등이 관절이나 힘줄 주변부에 침착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병입니다.
베이킹소다에는 요산을 억제하고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에 적정량을 섭취하면 요산의 증가를 억제하여 통풍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베이킹 소다 적정량을 단기에만 섭취해야하고 과다복용은 피해야합니다. 티스푼으로 반만큼만 넣어 하루 2~3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외에도 베이킹소다 물은 기침과 목의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적정량을 물에 넣어서 마셔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