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변에 따라 건강상태도 달라진다.
변비를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그 괴로움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변비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못한 것뿐만 아니라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하거나 딱딱히 굳은 변이 나오는 것도 변비에 일종입니다. 이러한 변비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만성변비 또는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하루 5분이면 충분한 쾌변 부르는 마사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변비탈출 쾌변 부르는 마사지
먼저 손을 따듯하게 만들고 손바닥에 열이 날 수 있도록 양 손바닥을 마주하고 비비면서 열을 발생시킵니다.
손은 인체의 가장 끝 부분에 위치한 신체기관으로 혈액순환이 부족하면 손끝까지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차가워지게 됩니다. 이때 손을 비벼서 손을 따듯하게 데워주는 것만으로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데워진 양 손을 복부 피부에 직접 맞닿도록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배꼽 주변에 올려놓고 복식 호흡을 실행합니다.
복부에 따듯하게 데워진 손만 올려놓아도 편안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복부는 지방으로 둘러 쌓여있기 때문에 늘 차갑습니다. 이러한 복부에 따듯하게 만들어 주는 것만으로 장내 활동을 유발할 수 있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듯하게 복부를 만들어 줬다면 이제 복식호흡과 마사지를 통해 변비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코로 아랫배가 볼록 나올 정도로 깊게 숨을 들이 마시고 최대한 참았다가 내뱉어 줍니다.
이때 나와 있던 아랫배가 들어갈 정도로 숨을 쉬어 줍니다. 복식호흡은 복부 내부의 횡격막 움직임과 내장들을 자극하여 운동하게 하므로 움직임이 없는 장내에 운동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양 손은 시계방향으로 복부를 마사지 해줍니다. 복부는 피하지방과 복부 근육으로 둘러 쌓여있기 때문에 장 속까지 마사지 하는 것이 어려우므로 적당한 압력을 주어 자극해야합니다.
변비가 심한 사람의 경우 딱딱하거나 뭉쳐있는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꾸준히 마사지해서 풀어줘야 합니다. 단, 이러한 촉감이 오래 지속된다면 병원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아무런 장비도 필요없이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고 5분만 투자하면 변비와 과민성대장 등의 개선에 매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김현욱의 굿모닝 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