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수면이란 단순히 쉬는 것을 넘어서 다시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몸과 마음을 회복시켜주는 과정입니다.

 

수면하는 동안 몸에서는 체내 세포 회복이 일어나는 등 많은 일이 일어나며,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고혈압,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병,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증가합니다.

 

이처럼 수면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은 적정 수면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가끔 수면을 취하려고 누워있는데도 잠이 안 올 때가 있습니다.

낮 동안 쌓인 정신적 스트레스나 육체적 변화, 지나친 카페인 섭취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때 이 방법만 따라하면 잠을 잘 수 있으며, 더 정확히 말하면 잠들지 않아도 수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바로 시각효과를 차단하기 위해 눈을 감는 것입니다.

 

우리의 몸은 잠들지 않고 눈만 감고 있어도 피로해소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눈을 감고 시각적 효과를 차단하면 인간의 뇌는 얕은 수준의 수면 상태로 착각하는 것입니다.

출처: MBC 뉴스

실제로 눈만 감고 있는데 뇌파 검사에서는 1~2단계의 얕은 잠을 잘 때 나오는 뇌피가 측정됩니다. 눈을 감고만 있어도 시각에서 오는 자극과 빛에 의한 자극이 없어지므로 뇌는 평소보다 훨씬 편안한 상태로 접어들게 됩니다.

출처: MBC 뉴스

불면증이 있는 사람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억지로 잠을 자려고 강박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오히려 수면을 방해하고 수면의 질이 낮아집니다. 이럴 때는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어 육체의 피로회복에도 좋으며 수면 부족 현상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 이처럼 얕은 수면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습관화되면 오히려 만성적이 수면 장애 등 역효과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이런 방식으로 휴식을 취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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