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이전 아이의 뇌는 부모가 결정한다.
뇌의 황금기에 부모의 교감이 매우 중요

인간의 뇌에는 황금기가 존재하는데 바로 아이들의 뇌 입니다. 아이들의 뇌는 3살까지 엄청난 성장을 거치는데 이때 부모와 아이의 교감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교감을 통해 두뇌의 체계와 호르몬이 결정되며, 세 살까지 부모와 맺는 상호작용을 통해 아이의 삶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국내의 한 연구에 따르면 부모와 충분한 교감을 한 3세 아이와 그렇지 못한 3세 아이의 뇌 촬영 영상을 비교한 결과 뇌 크기부터 활성도까지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아이와 어떻게 교감을 하고 아이의 두뇌 발달에 좋은 육아 정보는 무엇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1. 스킨십을 자주 해야 한다.

태어나서부터 3세까지 아이의 뇌 발달을 위해서는 부모와의 스킨십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의 오감발달과 언어 능력에도 도움이 되며, 껴안고 입 맞추는 동작 등이 아이에게는 놀이이면서 두뇌 교육의 시작이 됩니다.

스킨십을 통해 아이는 부모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두뇌 발달을 자극하므로 스킨십은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2.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도록 도와준다.

3세 이전의 아이들 대부분은 오감을 통해 물체를 확인하고 느낍니다. 아이들은 이러한 방법으로 뇌의 세포를 강화하고 섬세한 뇌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오감은 시각, 촉각, 후각, 미각, 청각 5가지 감각으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놀이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밀가루 놀이, 물 놀이, 음악감상 등 오감놀이에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하지만 맹목적으로 시청만 할 수 있는 스마트폰 시청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놀이를 통한 교육을 해야 한다.

3세 이전의 아이들에게는 주입식 교육은 효과도 없을뿐더러 오히려 역효과만 납니다. 아이들은 놀면서 자연스럽게 무엇인가를 배우게 되고 놀이를 통해 뇌에 자극을 받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 시켜주는 것이 좋고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이고 건강한 뇌의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4. 잘 듣고 잘 말하고 언어능력을 키워줘야 한다.

3세가 된 아이들은 어느 정도 언어 능력이 발달하여 스스로 많은 말들을 내뱉으며 성장하고 어느 순간 급격하게 언어능력이 향상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아이들에게 호기심은 늘 따라다니는 것이지만 특히 이시기에 아이들은 주변 모든 것에 대해 무조건적인 호기심을 가지는 때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아이와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말을 걸고 대답을 해주면서 언어 능력 향상에 집중하여야 하면 언어능력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뇌 발달에도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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