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습관만 바꿔도 건강해질 수 있다.
쉽게 살찌는 사람 식습관 개선 반드시 필요해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사람마다 다른 식습관 때문에 살이 찌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대부분 무심코 하는 안 좋은 식습관을 가진 사람이 살이 찌기 마련입니다. 그 이유와 안 좋은 식습관을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잘 알면서도 식사할 때 못 버리고 있는 습관들

1. 식사를 거르거나 또는 불규칙한 식사

살을 빼고 싶어서 식사를 거르는 식습관은 오히려 악영향을 미칩니다. 우리 신체는 기본적으로 음식을 섭취해야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는데,

식사를 거르는 동안 우리 몸은 비상체계로 돌입하여 에너지 소비를 최대한 줄이게 되고, 긴 시간 식사를 거르고 들어오는 음식을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인 지방으로 쌓아두게 됩니다.

 

또한 긴 공복감과 호르몬의 변화로 식욕을 촉진하게 되어 과식이나 폭식을 유발합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조금씩이라도 식사를 규칙적인 시간에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2. 뇌가 알아차리기도 전에 빨리 먹는 습관

한국인의 문화 중 빨리빨리 습관은 음식을 먹을 때도 나타납니다. 그런데 이 습관은 건강에 매우 좋지 않고 살찌는데도 영향을 미칩니다.

인간의 신체는 음식이 들어오면 여러 가지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그 중 렙틴이라는 호르몬이 지방세포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렙틴은 지방이 충분히 섭취되면 뇌에 신호를 전달하여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데 빨리 먹는 습관으로 인해 뇌가 포만감을 인식하기도 전에 계속 과식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오래 씹고 천천히 먹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3. 스마트폰 보면서 식사하는 습관

식사 중에 스마트폰이나 TV에 빠져 식사를 하는 경우에는 온전히 식사에 집중할 수 없고, 시각적인 효과로 뇌가 산만해져 포만감을 전달하거나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영상에 빠져 식사 중 섭취량도 가늠할 수 없고 포만감도 덜 느껴 과식을 하게 됩니다. 식사 중에는 스마트폰 보다는 대화를 하면서 식사시간 조절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국밥과 같이 밥을 말아먹는 습관은 국물과 음식물을 씹고 삼키는 것이 수월하여 빨리 먹게 되고, 제대로 씹지 않아 소화 기능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앞서 말한 식습관만 고쳐도 소화기능 개선과 살이 덜 찌는 체질이 될 수 있으므로 식사할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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