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초기발견하면 치료확률 높아
난소는 자궁 양쪽에 위치하여 난자를 생산하고 여성호르몬을 발생시키는 생식기관입니다. 난소암이란 여성 생식과 호르몬 분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난소와 그 주변부에서 발생하는 암을 가리킵니다.
국내 여성 암 사망률 중 1위를 차지하는 난소암이 발병하는 명확한 이유는 아직까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먼저 유전적 요인이 작용할 수 있으며, 환경적인 요인 때문에 최근에 들어 젊은 나이에도 난소암이 발병 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난소암이 무서운 이유는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3기 이상 진행된 상태에서 질환을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높은 사망률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난소암 전조증상을 알아보고 예방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난소암 전조증상
약 80%이상의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복수가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뱃속에 물이 가득차기 때문에 만삭의 임산부처럼 배가 볼록해집니다.
그리고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기능이 떨어져 소화도 잘 안되고 심한 경우에는 숨이 차고 호흡이 불편해집니다.
난소암 예방방법
미국 유명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난소암에 유전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어 예방적 난소 난관 절제술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가족 중에서 암을 가지고 있는 유전적인 요소가 있거나 지금 당장 건강하더라도 유전자 검사를 시행하여 미리 테스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요즘엔 보험의 적용을 받아 암에 대한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지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족 중에 암 발생 이력이 있다면 간단한 검사를 통해 난소암 발병확률을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난소암이 설사 발병 됐더라도 초기에만 발견하여 표적치료 한다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관리와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본인이 고 위험군이라고 생각되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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