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소문 없이 다가오는 무서운 질병 폐암
3초면 자가진단 할 수 있다

우리나라 암 사망률 중 폐암은 매년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흔히 흡연자만 폐암에 걸린다고 생각하지만 이 말은 틀렸습니다. 비흡연자도 폐암 발병 및 사망률이 높습니다.

특히 폐암이 무서운 이유는 초기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고 발견 된 시점에는 이미 병변이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폐암은 위암과 대장암 대비 생존율이 현저히 낮은 것 입니다. 따라서 폐암의 생존율을 높이려면 꾸준한 검진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 몸에서 보내는 폐암 신호를 빨리 확인하고 단 3초만에 폐질환 자가진단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출처: 유튜브,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

내 몸에서 보내는 폐암 신호 확인하는 방법

폐암이 보내는 신호는 생각보다 특이하지 않은 현상이라 대부분 안일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폐암환자들은 이상증세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늦게 발견됩니다.

 

폐암환자 10명 중 6명은 폐암 3기~4기가 진행되는 시점에 발견된다고 합니다. 이 시점은 전이나 병변이 일어나 생존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그러니 사소한 증상이라도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폐 검사를 해봐야합니다.

출처: 유튜브,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

1. 기침

기침은 우리 일상생활 중 굉장히 흔한 증상입니다. 감기나 사소한 알러지가 나타나도 기침이 나올 수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

그러나 이러한 기침이 2주 이상 진행된다면 반드시 폐 사진을 찍고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폐암 환자 중 약 75% 이상의 환자는 기침을 동반하기 때문에 사소한 증상이라고 넘어가지 말고 검사를 진행해 봐야합니다.

 

2. 숨이찬다.  

숨이 차는 증상도 우리 일상생활 중 흔히 발생되는 증상입니다. 숨이 차는 증상의 원인은 여러 가지 있고, 심리적인 요소에 의해 숨이 찰 때도 있을 정도로 흔한 증상입니다.

출처: 유튜브,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

그러나 폐암 환자의 50%는 숨이 차는 증상을 동반합니다. 특히 격한 운동이나 많이 움직이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전과 달리 숨이 차거나 불편하다면 반드시 폐암검사뿐만 아니라 다른 폐질환 검사까지 받아봐야 합니다.

 

3. 가슴통증

가슴통증은 위의 2가지 증상보다는 덜 나타나지만 폐암 환자의 31은 가슴 통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통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폐암 세포들이 흉막이나 흉벽에 침투하여 찌르는 통증과 무거운 통증을 유발합니다.

출처: 유튜브,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

이 증상들이 지속되거나 의심되면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이외에도 증상 없이 폐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건강관리를 통해 본인의 폐 건강을 지켜야합니다.

출처: 유튜브,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

폐질환 3초 자가진단 방법

우리 몸은 폐에 문제가 생긴다면 당연히 호흡에 문제가 생깁니다. 그렇다보면 세포에 공급되어야할 산소가 부족하게 되고, 모세혈관이 확장되면 말단 연조직들이 과다하게 증식되어 곤봉지라는 질환을 일으킵니다.

출처: 유튜브,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

곤봉지는 말 그대로 곤봉모양의 손가락을 뜻하는데 이는 손상된 말단 조직들로 인해 손가락이 볼록하게 붓는 현상입니다.

출처: 유튜브,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

곤봉지를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육안으로 확인해봤을 때 손가락이 부어 보이거나 손가락 두 개를 맞대어보고 빈틈이 없다면 곤봉지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럴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아 폐 검사를 진행해야합니다.


출처: 유튜브, 교육하는 의사! 이동환TV 영상 바로가기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