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이동 중 이 수칙 안지키면 위험해...
소중한 내 반려동물 지키는 방법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현재 우리나라에서 반려동물과 같이 생활하는 가정은 약 20%로 인구 4명중 1명은 반려동물과 같이 생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소중한 반려동물과 같이 생활하고 있다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많은 곳에서 주인과 동행하는 반려동물들을 보곤합니다.

그런데 일부 반려동물 주인들은 잘 모르거나 또는 알면서도 하지 말아야할 행동들을 하고 있어 눈살이 찌푸려 질 때도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행동이 바로 운전 중에 반려동물 안고 운전을 하는 행동입니다. 특히 활동적인 반려견이  문제가 많이 발생 됩니다.

반려동물의 차량 안전수칙

도로교통법39조제5모든 차의 운전자는 영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 장치를 조작하거나 운전석 주위에 물건을 싣는 등 안전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상태로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운전자의 핸들 조작을 방해하거나 전방 주시 의무를 다하지 못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것은 도로교통법 위반에 따라 2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 처벌의 대상이 됩니다.

반려견 주인의 대부분은 자신이 기르고 있는 반려견은 순하고 얌전하여 자신의 통제를 잘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운전 중에 무릎에 앉히고 운전해도 무방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이건 매우 큰 착각입니다. 아무리 통제가 잘되고 얌전한 반려견이라고 하더라도 언제 돌발행동을 할지 모릅니다.

미국에서는 반려견을 태우고 운전하다가 일어나는 교통사고가 연간 약 3만 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운전 중 문자를 하거나 전화를 받는 행동의 사고 건수와 비슷할 정도로 위험한 행동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차량에 반려동물을 태웠을 때 지켜야할 사항

최근에는 반려동물 산업의 발전으로 많은 안전용품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차량에 태울 때는 반려동물 전용 안전벨트 또는 반려동물 전용 카시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운반용 케이지를 이용해도 좋습니다.

또한 차량의 창문은 가능한 환기시킬 정도만 열어두고 반려동물이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거나 매달리는 행동은 절대 하게 두면 안됩니다. 

소중한 반려동물이 다치는 것을 막고 싶다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안전을 먼저 확보하고 차량에 태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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