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을 보면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군살이 늘어가는데, 모델들은 어떤 비법이 있는걸까요?
바로 '체간근 다이어트'를 통해 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체간이란 인체의 중심선으로서, 머리 정중앙에서 가슴 중심부를 지나 생식기까지 이어지는 선을 말합니다.
이 부분을 관리하면 요요 없는 다이어트는 물론, 자세교정 및 허리둘레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6분만 투자하면 되는 체간근 다이어트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체간근 다이어트 방법
1단계 허리 뽑기
먼저 벽에 엉덩이를 붙인 상태에서 발바닥을 서로 맞대고 앉은 다음 허리를 펴줍니다.
발바닥 맞댄 위치는 몸의 중심에 맞게 일직선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그 다음 양 손을 곤발과 가까운 허벅지 부분에 댑니다.
이 후, 골반을 누르면서 양팔을 피고 허리는 척추 기립근을 늘린다는 느낌으로 펴줍니다.
이 동작은 1회당 10초씩, 총 10회 반복하면 되는데 손가락은 몸 뒤쪽을 향하게 하고 몸의 중심이 틀어지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팔을 필 때는 숨을 내쉬면 되며 동작을 똑같이 따라하는게 어려운 경우, 다리를 앞으로 내민 상태에서 운동하시면 됩니다.
2단계 모델 코르셋
의자에서 하는 운동으로, 의자 양 옆을 잡아준 상태에서 허리를 펴고 앉습니다. 이 때 허벅지는 3분의 1만 닿도록 합니다.
그 다음, 한쪽 엉덩이와 다리를 같이 들어 3초간 유지하고 반대쪽도 똑같이 합니다.
이 동작을 할 때 어깨선은 일자, 다리 각도는 직각이 되도록 하며 10회 반복하면 됩니다.
3단계 근육 기지개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은 상태로 쪼그려 앉은 다음, 몸을 최대한 둥글게 말아 줍니다.
이 상태가 되면 바닥을 밀어주면서 다리, 몸통, 팔 순으로 천천히 기지개 켜듯이 위로 뻗어 줍니다.
이 때 몸은 삐뚤어지거나 뒤로 기울어지면 안됩니다.
10초간 자세를 유지한 다음 천천히 호흡을 내쉬면서 처음 동작과 같이 몸을 말아주면 됩니다. 10회 반복합니다.
4단계 살 펴 주기
먼저 드럼 스틱 또는 길이 40cm/폭 0.5cm 이상 나무막대기를 준비합니다.
바닥에 등을 대고 똑바로 누운 다음 무릎을 세우는데, 다리는 골반보다 좁게 하여 11자를 유지합니다.
준비한 막대기는 허리와 엉덩이 경계에 놓습니다. 이때 골반을 누르는데 막대기도 같이 눌리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이 상태에서 무릎을 양쪽으로 번갈아 눕히듯 기울여주면 되며, 왕복을 1회로 보고 10회 반복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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