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에 방문하는 걸 좋아하는 분들은 많이 없을거 같습니다.
치아는 미리미리 잘 관리하는게 중요한데,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수백만원을 들여야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아 관리를 위한 방법 중 하나인 치실은 치석이나 음식 찌거기를 제거하는데 사용되는 의료용 실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쓰고 있는데, 올바른 사용방법으로 하지 않으면 치주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양심의사로 알려진 강창용 원장이 치실을 잘못 사용해서 망하는 경우를 공개했는데, 어떤 경우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잘못된 치실 사용법
잇몸과 치아 사이에 넣어 사용하는 치실은 조금씩 넣다 빼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줄넘기 하듯 강하게 눌러서 잇몸에 자국이 날 정도로 하면 만성 염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치아가 썩어서 금을 씌운 분들이 계신가요?
씌울 때 풀을 사용하는데, 잡아 당기는 힘에 약하기 때문에 치실 사용시 유의해야 합니다.

넣을 때는 괜찮지만 위로 빼면서 씌운 금이 들썩이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도자기도 치실을 넣었다 올려서 뺄 때 부러지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치료를 받지 않은 정상치아의 경우에도 가볍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금이나 도자기를 씌운 경우에는 넣을 때도 그렇지만, 특히 뺄 때 조심스럽게 해야 합니다.
비싼 돈 들여서 치료한만큼 건강하게 오래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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