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름을 막거나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
집이란 가족 구성원들의 안식처이자 모든 일이 시작되고 마무리 되는 곳 입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우리나라 전통 한옥에서는 복은 집안으로 들어오고 안 좋은 기운은 못 들어오게 설계했습니다.
그렇다면 집안으로 복이 잘 들어오는 곳인데 우리가 잘 모르고 함부로 하기 쉬운 곳이 있습니다. 바로 '창문' 입니다.
창문은 집안의 기운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곳이며 창문의 통해 들어오고 나가는 기(氣)의 흐름을 막거나 방해해서는 안됩니다.
창문관리만 잘해도 집안의 성취운과 재물운을 잘 따르게 되므로 아래의 글을 통해 창문 주위를 관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망
많은 사람들이 현대식 아파트 생활을 하는 지금 같은 아파트나 다른 건물로 인해 전망이 막혀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전망은 탁 트여있는 상태가 최상의 상태이며, 풍수학은 나의 무의식 안에 선한 무언가를 채워 새기는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창문으로는 가능한 멀리 봐야하고 많은 것들이 보여야 하는 것입니다.
창문을 통해 큰 산이나 큰 강을 볼 수 있다면 여러분들의 호연지기는 자연스레 커지고 자신감 또한 상승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전망을 가지지 못하도록 만들어 진 집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집들은 거실 베란다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물건을 놓아 두면 됩니다. 되도록 물이나 산에 의미를 가진 것들을 다 놓아두면 좋으나 여건에 따라 안되는 경우에는 하나라도 놓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나타내는 수족관, 산을 나타내는 수목 등이 좋습니다.
채광
예전에는 채광을 위해 얇은 창호지 바른 창문을 썼고 남향이나 동향으로 집을 지었습니다. 그 이유는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양기를 흡수하기 위해서 입니다.
집 내부에는 항상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창문 근처는 무조건 어둡게 해서는 안되고 커튼을 하더라도 낮에는 반드시 열어어야 합니다.
채광시간이 적은 집들은 최대한 커튼은 얇은 것을 사용하여야 하고 그마저도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조명을 달아보는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이러한것들이 집안의 양기를 살려주어 음와 양의 조화기 이루어지게 하여 성취운과 재물운이 살아나도록 만들어 줍니다.
환기
환기만큼은 과거의 상황과 현재의 상황이 매우 달라져 생각을 달리 해야합니다. 과거의 창문은 열어두면 시원하고 깨끗한 바람이 불어들어 왔으나, 현대에는 미세먼지와 공기오염으로 오히려 부정적 의미로 다가옵니다.
집 주변 공기가 좋은 농촌이거나 창문을 열어 두는데 문제가 전혀 없는 곳의 집이라면 자주 환기를 해주면 매우 좋습니다. 그렇지 못한 도시 사람들은 공기청정기를 준비해 놓으시고 위치는 창가에 놓으시면 좋습니다.
같은 원리로 여름철 시원한 바람을 위한 에어컨도 창가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시원하고 깨끗한 바람을 내보내는 에어컨이 창가와 벌리 떨어진곳에 있다면 집안의 생기를 막는 행동이므로 주의하여야합니다.
위의 사항을 참고하여 집 안에 모든 것을 정리해 보시기 바라며, 우리 집안의 물건들은 있어야 할 장소들이 다 있습니다. 아무 의미 없이 놓았던 물건 등이 가정의 재물운이나 성취운의 흐름을 막아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유튜브, 올바른 길 영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