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회복에 분명 좋은 점도 있지만 조심 할 필요 있다.
유사제품 과다 섭취 주의해야...

우리나라에서 몇 십년동안 사랑 받아온 자양강장제를 떠올리면 대부분 박카스가 떠오를 겁니다. 거래처를 방문하거나 주변에 가볍게 인사하러 갈때 사가기도 하고, 공부하는 학생, 일에 지친 직장인, 에너지를 많이 쓰는 운동선수 등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섭취하고 있습니다.

 

박카스에는 타우린과 비타민 등이 포함되어 육체피로 개선 등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포함된 성분 때문에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부작용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박카스에 포함된 성분 등에 의한 부작용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람에 따라 박카스 부작용도 다르니 알고 먹자 

 

박카스에는 너무 많은 카페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박카스 안에 들어있는 무수카페인은 물을 함유하지 않은 카페인으로 그만큼 진하게 만들어놓은 카페인이며 1병당 무수카페인이 30mg포함되어 있습니다.

 

카페인이 고함량으로 포함된 제품을 섭취하는 경우 부작은 다들 아시겠지만 각성효과입니다. 심한 각성효과로 불면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카스 섭취 후 오히려 카페인 효과가 떨어지면 더욱 피곤함을 느낄 수 있으며, 위산 분비 촉진으로 위염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뇨작용을 촉진해 체내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소실시키고 중추신경 흥분으로 인해 비만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박카스에는 설탕이라고 봐도 되는 9g의 당분이 들어있습니다. 이는 하루 당분 경고량의 40%에 해당하는 수치로 매우 고당입니다. 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은 박카스 한 병 마시는 것으로 인해 혈당이 높아지고 비만가능성과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로함과 각성 작용 등에 도움은 받을 수 있으나 성인도 11병 이상 섭취는 피해야 하며, 이와 유사한 제품들과 중복 섭취도 피해야합니다.

 

그리고 최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디카페인 제품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어 잠깐의 피로회복이 필요하나 카페인에 민간한 사람들은 이러한 제품들도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박카스는 성분과 함량 등에 따라 제품별로 약국에서 파는 제품과 편의점 등에서 파는 제품이 다르므로 본인의 상태에 맞게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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