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 질환, 기침, 가래 제거에 탁월한 ‘이것’
담배는 우리 몸에 가장 해로운 물질 중 하나입니다. 모든 암의 주요원인으로 담배가 큰 영햐을 미치고 심혈관질환과 폐질환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하루 담배 한 갑을 피우면 폐암 발병률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1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몸에 좋을게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잘 못 끊는 이유는 중독성과 금단현상 등을 일으키는 니코틴 때문입니다.
흡연으로 니코틴이 체내에 흡수되면 도파민을 분비시켜 기분을 좋기 만들기 때문입니다. 또한 니코틴은 체내에 2시간가량 남아 있다가 그 농도가 떨어지면 또 피게 만들고 싶어지는 중독성이 강한 물질입니다.
그러므로 니코틴 농도를 줄이거나 빼내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섭취하면 중독성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고 금연에 도전하여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금연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니코틴 쫙 빼버리는 폐에 좋은 음식들
1.브로콜리
전세계에서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채소 중 하나인 브로콜리는 간의 해독능력을 향상시켜 니코틴을 해독하고 배출하는데 도움이는 설포라판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담배를 피면서 발생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 좋습니다. 브로콜리는 찜통에 약 3분간 쪄서 먹으면 영양 손실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2. 양파
양파에는 알맹이와 껍질 모두 폴리페놀과 퀘르사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혈관 건강을 개선시키고 체내의 독소, 중금속, 니코틴 등을 배출시키는데 효과가 탁월합니다.
그러므로 양파를 껍질째 차로 우려마시면 흡연으로 인해 나빠진 혈관건강 등을 개선 할 수 있습니다.
3. 물
흡연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인 물은 마시는 것만으로도 체내의 니코틴 농도를 낮춰줄 수 있습니다. 니코틴은 물에 녹는 성질이므로 흡연자라면 물을 많이 마셔야하고, 입 속에 쌓인 타르 등의 성분을 씻어내는데도 좋습니다.
4. 생강
담배연기와 유해물질이 가장 먼저 타고 흐르는 기관지에는 염증이 자주 발생하고, 그로인해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이 생기며, 자연스럽게 호흡기능이 떨어지고 폐 기능 또한 문제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생강에는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체내 염증을 예방하고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며, 기관지에 쌓인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을 억제해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혈액이 정체되지 않아 심혈관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