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건강할 수 있다.
면역력은 쉽게 말해 우리 몸의 방어체계입니다. 면역력이 무너지면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우리 몸을 점점 더 약하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면역력에 좋은 음식도 먹고 운동도 하면서 면역력 관리와 함께 몸관리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평소에 하는 행동 중에 내 스스로 면역력을 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계십니까? 사소한 습관이라도 자꾸 쌓이다보면 어느새 내 면역력을 조금씩 갉아먹고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여 개선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면역력 망가뜨리는 사소한 습관들
1. 단 음식을 많이 먹는다
단 맛을 내기 위해 정제 된 설탕은 많은 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 등에 포함돼 있습니다.
우리 몸에 설탕 등이 과다하게 섭취되면 몸속에 침투한 세균을 박멸시키는 백혈구의 활동이 줄어들어 많은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몸에 흡수가 빠른 설탕이 면역체계를 무너뜨리고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특히 공복인 아침에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면 그만큼 빠르고 오래 안좋은 영향을 미치므로 조심하여야 합니다.
2. 비만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근원이자 체내의 순환을 방해하여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킵니다.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비만은 호르몬의 불균형을 일으켜 체내의 염증을 발생시키고 서서히 면역체계를 무너뜨립니다.
3. 적은 수면시간
우리 몸은 누구나 수면하는 동안에 재충전을 해야 다시 일생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수면이 부족하면 체내 세포의 회복이 느려지거나 부족하여 침투하는 많은 세균들을 막아낼 수 없고 각종 질병 발병률이 크게 높아집니다.
수면을 통해 몸속 방어력 즉, 면역력을 유지 하여야하고, 최소 하루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시간을 보장해야 합니다.
4. 건조한 콧 속 환경
우리는 호흡기를 통해 외부환경의 세균과 접촉하게 됩니다. 감기 세균을 막고 미세먼지와 황사 속 유해한 세균을 막기 위해서는 콧속 환경이 중요합니다.
콧속 내부가 건조하다는 것은 콧물 등 콧속 내벽에 점액들이 바이러스를 막아주지 못하여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는 상태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건조한 상태라면 소금물로 내부를 헹궈내어 촉촉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으며 가습기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건조한 상태가 지속된다면 진료를 받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