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지압하면 좋은 효과 볼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노화, 근육기능 퇴화, 부상이 발생하면서 신체의 많이 기능들이 약해집니다. 그 중 제일 쉽게 나타나는 어깨 관절 통증과 기능저하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한 방송에 출연한 중년 여성은 석회성건염을 앓고 있어 한 쪽 어깨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단계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석회성건염은 칼슘 퇴적물이 힘줄에 쌓여 생기고, 대부분 어깨 관절에서 발생하여 염증과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병으로 사연의 주인공은 석회를 없애는 주사시술 3~4차례 받았지만 계속되는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고 양 어깨를 올리는 만세동작도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몇 십 년 동안 발 지압을 통해 건강을 되찾게 해준 전문가가 알려준 방법을 통해 짧은 시간 동안 많이 호전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방법에 대해 아래에서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어깨 통증 잡아주는 발가락 지압법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발 상태로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했습니다. 발에 있는 경혈만 잘 눌러도 질병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해져 내려왔으며 지금도 많이 이용하는 치료방법입니다.
특히 발에 몰린 혈자리와 혈관을 마사지해서 자극하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돼 전체적인 신체활동이나 피로회복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어깨 통증과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는 ‘행간혈’ 부위로 엄지와 검지 발가락 사이에 돌돌 말은 솜을 끼워놓고 30분간 걷기만 해주면 됩니다. 솜이 없다면 휴지를 말아 사용해도 좋습니다.
왼쪽 어깨가 통증이 있다면 오른발의 행간혈을 자극해주고 오른쪽 어깨가 아프면 그 반대로 해주면 됩니다. 이때 오른발 혈자리에 휴지를 끼웠다면 오른쪽에 중심을 두고 걸으면 자극이 더 잘 전달되어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유사한 원리로 제자리 걸음을 하거나 자기전에 끼워놓고 혈자리를 자극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불과 몇분 만의 운동으로 달라지 어깨 움직임을 볼 수 있었으며, 실제 움직임 또한 편하다고 말을 전하여 놀라운 효과를 가늠케했습니다.
발 지압법은 완전한 치료가 될 수 없으므로 평소 예방활동이나 재활활동 때 운동하면 좋고, 병원 치료와 같이 운동하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영상출처: 유튜브, 채널A 캔버스 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