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까지 진행됐음에도 다행이 건강 되 찾아
영화배우 조승우 씨의 아버지 가수 조경수 씨는 2004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12번이나 했다고 전했습니다. 평소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염분이 많은 짠 음식을 좋아하여 암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전이가 되지 않아 완치를 할 수 있었고 꾸준한 관리 덕분에 재발이나 전이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완치 할 수 있기까지 도움 받은 자신만의 건강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대장암 완치 건강비법
1. 셀러리
셀러리 특유의 향은 입맛을 자극하여 투병으로 인한 식욕부진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수술 후 배변 활동이 힘들었으나 셀러리를 섭취 후 원활한 배변활동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셀러리에 성분 중 아피제닌이라는 성분은 항산화에도 좋은 작용을 하고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셀러리에 다량으로 함유 된 루테올린 성분은 대장암 세포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2 흑미와 아마씨
흑미와 같이 건강에 좋다고 소문난 블랙푸드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으며, 이 성분은 항암작용에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그리고 아마씨 같은 경우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은데 여기에는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하여 대장건강에 좋은 역할을 합니다.
아마씨 티스푼 하나 정도의 양에는 큰 고구마의 1.5배가 넘는 식이섬유가 포함돼 있고, 사과 보다는 2배가 많은 식이섬유가 포함돼 있습니다.
가수 조경수 씨는 항상 건강에 만큼은 자신이 있다고 말했지만 어느 날 갑자기 대장암이 찾아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주기적으로 검사받으라고 권유하고 있습니다. 위 글을 주의 깊게 확인하시고 꾸준히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영상출처: 유튜브, KBS Entertain 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