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엔 늘 출근, 등교 준비로 집안 모두가 정신없이 바쁩니다. 그렇다보니 점심이나 저녁식사처럼 아침식사를 챙겨먹는 일은 번거로우면서 힘든 일입니다.

 

그래서 아침식사는 간단히 먹으면서 영양을 챙기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 중 잘 못 알려진 음식들은 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이 있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침엔 피해야하는 위험한 음식

1. 저지방·무지방 요거트

소화가 편하고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진 저지방 또는 무지방 요거트를 아침 식사로 먹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저지방 또는 무지방 요거트는 맛을 내기 위해 일반 요거트 보다 설탕 성분이 더 많이 들어갑니다.

 

또한 우리 몸은 지방이 적은 음식을 섭취하면 콜레시스토키닌이라는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호르몬이 줄어들기 때문에 잘 못하면 평상시 소화나 다이어트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2. 과일주스

아침에 많이 마시는 과일주스는 그냥 설탕물 그 자체입니다. 과일 주스에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많이 마시지만 과일을 주스로 만드는 과정에서 과일 본연의 섬유질과 비타민 등 영양소가 많이 파괴되고 이외에 기타 설탕 및 첨가제가 들어가기 때문에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3. 식빵 마가린

식빵은 크림빵처럼 달달하지는 않지만 생각 보다 식후 혈당을 많이 올리는 음식입니다. 거기다가 마가린은 트랜스지방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심장병, 암 등을 유발시키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해외 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식사로 빵을 먹는 아이가 밥을 먹는 아이 보다 뇌 발달 활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가공육(, 베이컨, 소시지 등등)

소시지는 특히 아이들이 반찬으로 많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소시지, 베이컨, 햄 등은 각종 첨가물이 무수히 많이 들어 있고 대장암을 유발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해외 대학의 암 연구자료에 따르면 소시지와 같은 가공육류를 많이 먹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대장암 발병률이 18% 증가한다고 나타났습니다.

이외에도 아침식사 때 입맛이 떨어져 달달한 크림빵을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공복에 혈당을 급상승 시키므로 혈관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으며, 당뇨 위험군 환자들은 반드시 피해야 하는 아침식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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