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 많이 있고 지금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려견에 대해 잘 모르고 단지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키우는 사람들이 있어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적어도 반려견을 키울 때 이정도만은 알아야 반려견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사료 고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반려견 사료로는 건식인 시리얼 유형, 습식인 통조림 유형, 채소 및 고기를 직접 손질해 주는 자연식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기준으로 반려견에게 제공해야 할까요?

먼저 반려견의 건강상태, 치아 발달상태, 나이를 따져야합니다. 국내의 한 연구에 따르면 노령견일수록 탄수화물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므로 수분함량이 높은 습식사료를 섭취할수록 탄수화물 섭취를 수월하게 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에너지 섭취도 더 많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습식사료는 식감이 부드러워 아직 치아가 덜 자란 강아지에게 좋고 소화력이 떨어지는 성견에게도 좋으며, 칼로리가 낮아 비만견에게도 좋습니다. , 습식사료는 건사료에 비해 가격이 대부분 고가이며, 보관에 항상 유의해야하고, 반려견 이빨에 사료가 남기때문에 이빨관리가 필수입니다.

이에 반해 건식 사료는 가장 무난하게 먹일 수 있는 사료로서 대부분의 반려견이 많이 먹고 있으며, 노령견이나 소화가 떨어지는 반려견을 제외하고 치아가 정상적으로 발달된 반려견이라면 모두 섭취가능 합니다. 상온에 비교적 자유롭게 보관이 가능하고 가격이 저렴하며, 단단한 사료를 씹으면서 반려견 치석제거에도 장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연식은 조리과정이나 보관이 가장 손이 많이 가지만 자연재료인 채소나 고기를 찌거나 구워 반려견 식사로 먹이면 영양분 흡수율이 높아 소화를 돕고 활력 보충에도 도움을 줍니다.

자연식은 기타 첨가제들이 들어가지 않아 모질개선과 면역력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 처음 자연식을 먹는 반려견에게 알레르기가 발생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해야합니다.

 

건식, 습식, 자연식 관계 없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정한 시간에 동일한 양의 사료를 먹이면서 반려견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산책은 필수입니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