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력 없는 우리 아이에겐 이런 방법을...
인류 최대의 발명품의 집합체인 스마트폰은 그 성능과 쓰임새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제품이 됐습니다.
그렇다보니 부작용도 자연스럽게 따르게 되는데 스마트폰 기능에 너무 의존하여 생활하거나 영상시청, 게임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중독현상까지 보입니다.
그나마 성인이라면 어느 정도 절제력이 가능하겠지만 문제는 요즘은 스마트폰을 접하는 연령대가 계속 낮아지고 있고, 유아 때부터 스마트폰을 쉽게 조작하고 빠져들어 어린아이들의 스마트폰 중독현상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신의학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가 방송에 나와 설명한 어린아이가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주인공은 6세 아이입니다. 이 아이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부터 찾고 누군가 제재를 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스마트폰을 사용합니다.
아이 손이 닿지 않게 높은 곳에 올려놓기도 해보지만 의자를 가져와 다시 찾아가는 등 아이의 스마트폰에 대학 집착은 심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몇 가지 해결책을 내놓았습니다.
스마트폰 조절 법칙
1. 아이에게 “스마트폰 안 뺏을게 나와”라는 말을 지적하며 “지금은 그만해야해”, “오늘은 그만해야해”라는 말을 추천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스마트폰 사용시간 등 조절의 문제인데 아이들이 인식하기에는 스마트폰을 뺏기느냐 안 뺏기느냐의 문제로 바뀌기 때문에 아이들은 조절을 배우기가 힘들어집니다.
2. 그리고 만약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뺏었다면 확실하게 안 주는 것을 지켜야합니다. 단호하게 말하고 확실한 지시를 해줘야합니다.
분명하고 간결하게 말해줘서 금지와 제한을 가르치고 한계와 지침을 줘야합니다.
3. 2세 미만 아이에게는 절대 스마트폰 등의 화면을 보여줘서는 안 되고, 유아기 때는 하루 한 시간을 넘지 않는 선에서 조절할 수 있도록 해줘야합니다.
초등기에는 사실상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어렵고 중학교부터는 이미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어렸을 때부터 사용 시간 조절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철저한 규칙을 만들어야 합니다.
영상출처: 유튜브, 채널A 캔버스 영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