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버섯인줄 알고 방치했는데 피부암이라니...
이런 증상 생기면 바로 병원 찾아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노화가 진행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 중 하나인 검버섯은 색소성질환으로 멜라닌 색소 등의 변형에 의해 생기는 일종의 양성종양입니다.

 

50세 이상 중노년층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피부질환이며, 주로 얼굴, 손등에 자주 발생하는 검버섯은 보통 갈색이며, 살짝 튀어 나와 있는 형태입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야외활동 증가로 인하여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젊은 층에서 검버섯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은 일부 피부암은 검버섯의 형태와 매우 유사하여 방치하는 경우 암 치료가 늦어지고 손 쓸 수 없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검사를 받아봐야 하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암을 의심해야하는 검버섯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상출처: 유튜브, MBN Entertainment

암을 의심해야 하는 검버섯의 형태 

1. 검버섯이 갑자기 많이 생긴 경우

검버섯이 서서히 한 두 개씩 발생된 것이 아닌 갑작스레 많이 생겼다면 몸에 어떠한 변화가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이럴 경우 검버섯의 갯수와 범위 등을 유심히 확인하고 병원진료를 받아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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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불특정한 모양으로 생긴 경우

검버섯이 많이 생겨 모양을 관찰한 결과 불특정한 모양일 경우와 빗방울 처럼 생긴 모양인 경우 한 번쯤 다른 피부질환을 의심해봐야하며 병원 진료를 통해 검사를 받아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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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에 많이 생긴 경우

검버섯이 유독 등 쪽에 많이 생긴 경우에는 피부 암을 의심해봐야하며, 그 중에서도 소화기계통의 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형태의 검버섯이 나타나는 경우 위암, 대장암, 직장암 발생이 나타난 경우일 수 있습니다.

영상출처: 유튜브, MBN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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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버섯과 피부암을 구별하는 방법

아래의 예시를 보아도 검버섯과 피부암은 일반인이 보기에는 구분이 안 될 정도입니다. 실제 아래의 예시 중 2번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피부암의 형태입니다. 

영상출처: 유튜브, MBN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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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양이 좌우 대칭이 안 된다.

검버섯의 모양을 봤을 때 좌우가 대칭의 형태를 이루지 못 하는 것은 악성 검버섯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2. 피가 갑자기 난다

점인줄 알았던 곳에서 피가 난다면 암을 의심해야 봐야 합니다. 

 

3. 색깔이 균일하지 않다

자세히 보았을 때 색깔이 균일하지 않고 어느 부분은 진하고 어느 부분은 흐린 색깔을 띄는 경우 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4. 6mm 이상 커진다

작았던 검버섯의 형태가 갑자기 6mm이상으로 커진 경우 피부암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영상출처: 유튜브, MBN Entertainment

사실 실제 예시를 보더라도 일반인이 구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검버섯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주의 깊게 관찰하였다가 이상증세가 발견되는 경우 반드시 조직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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