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암 관련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외부환경 변화, 잘 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암 관련 질병 중 대장암이 차지하는 비율은 2위에 해당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비율로 대장암이 발병됐고, 50대 이후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최근에는 40대 이하의 젊은 층에서도 많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의료기술의 발달로 암 치료 또한 꾸준히 정복해 가고 있으며, 특히 대장암의 경우에는 초기에 발견만 한다면 완치율이 매우 높은 암입니다. 1기에서 발견시 암 완치율은 90%~95%가 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장암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과 대장암 예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장암 초기에 발견하는 방법

대장암을 초기에 빨리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너무 당연하게도 대장내시경을 통해 정기검진을 꾸준히 받는 것입니다.

 

가족력이나 증상이 없어 저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은 45세부터 5년 마다 대장 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으며, 부모나 형제·자매 중 55세 이전의 대장암 발병자가 있거나, 가족 중 2명이상이 대장암 발병자가 있다면 40세부터 5년마다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족중에 가족성 용종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12세부터 1~2년 마다 대장내시경을 받을 것으로 권유하며, 가족 중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을 앓았던 사람이 있는 경우라면 21세부터 2년 마다 대장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대장암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대장암 예방 방법

대장암의 예방 방법은 특별히 가족력을 가지고 있는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이미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꾸준한 운동, 정기적인 건강검진,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의 발생은 흡연, 음주, 비만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신체활동의 감소 및 부적절한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지방, 고칼로리의 식단은 제한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 위주의 식단을 구성해야하며, 체중조절에 주의를 기울이고 과도한 음주는 자제해야 합니다. 또한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야만이 미리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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