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디를 가더라도 보이는 커피전문점이 말해주듯이 커피는 우리 일상에 필수 기호식품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커피는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는 다면 몸에도 좋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커피에 든 카페인성분은 각성 효과가 있어 정신과 인체가 반응하는 시간을 단축시켜주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어 운동기능 및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적당한 커피의 섭취는 인체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데 이러한 커피의 효능을 더욱 증대시켜주는 방법이 있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은 유명 커피 원두의 원산지인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건강을 위해 즐겨 마시는 방법이며 기존의 커피의 효능에 더해 여러 가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바로 커피에 생강을 같이 끓여 먹는 ‘생강커피’입니다.

 

생강은 예로부터 동양이나 서양 구분 없이 건강에 좋아 많이 먹었으며 약으로도 쓰일 정도로 몸에 좋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인후통이 있을 때 늘 생강차를 마셔 몸을 보호하곤 했습니다.

이러한 커피와 생강이 만나면 항산화 효과가 더욱 강력해집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지역에서는 전통적으로 생강커피를 즐겨 마시며, 이는 항암효과, 노화방지, 당뇨 등을 막아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생강커피는 생수 3컵과 채를 썬 생강, 커피가루 3스푼, 1스푼을 냄비에 넣고 같이 중불에 10분간 끓여주면 됩니다. 다 끓인 커피는 채에 거르고 잔에 담아 마시면 몸에 좋은 생강커피가 완성됩니다.

의외로 생강의 알싸한 맛과 커피의 쓴맛이 조화를 이루어 맛도 좋으며, 면역력강화에 특히 좋아 환절기나 몸이 약해졌을 때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계피도 커피와 잘 맞는 재료입니다. 계피에는 염증예방과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탁월하여 커피와 만나면 그 효능이 더욱 증가합니다. 커피 한잔에 티 스푼으로 계피가루 반 스푼 정도를 같이 타서 마시면 생강커피와 유사하게 건강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자주 즐기는 커피를 위의 방법대로 즐기면서 건강도 더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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